한성백제 이야기

한성도읍기 - 나라를 세우다

기원전 18년, 고구려를 떠나 남쪽으로 내려온 온조 일행이 한강 남쪽 위례성에서 백제를 건국하였다. 백제가 기원후 660년까지 존속하는 동안 도읍은 한성(서울)-웅진(공주)-사비(부여)로 바뀌었다. 온조왕부터 의자왕까지 31명의 왕이 즉위하였는데, 전성기인 제13대 근초고왕 때에는 영토가 북쪽으로 지금의 황해도, 남쪽으로 전라도에까지 이르렀다. 한성도읍기 대표적인 유적으로 북성인 풍납토성(정치·경제 중심), 남성인 몽촌토성(군사 중심), 백제 왕실 및 지배층의 공동묘지인 석촌동 고분군, 방이동 고분군 등이 있다. 대표 유물은 풍납토성에서 출토된 청동초두, 몽촌토성에서 출토된 그릇받침, 세발토기, 수막새 등이 있다.

청동초두

청동초두

그릇받침

그릇받침

세발토기

세발토기

수막새

수막새

웅진도읍기 - 다시 강한 나라가 되다

웅진은 475년부터 538년까지 63년간 백제의 수도였다. 웅진도읍기 문화는 한성기 문화를 계승하고 중국 남조, 특히 양나라와 교류하면서 문화의 꽃을 피웠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를 신라와 가야, 왜에 전했다. 웅진기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왕릉인 무령왕릉이 포함된 송산리고분군, 왕성인 공산성, 불교사찰 대통사지 등이 있다. 대표적인 유물은 무령왕릉 내부에서 출토된 껴묻거리, 중국계 유물 등이 있다.

금동신발

금동신발

금제관꾸미개

금제관꾸미개

사비도읍기 - 문화의 꽃을 피우다

사비는 538년부터 660년까지 122년 동안 백제의 수도였다. 사비기에는 중앙 및 지방통치제도를 완성하였으며, 백제 문화가 절정에 이르렀는데 특히 불교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다.
사비기 대표적인 유적으로 부여에는 능산리 고분군, 나성과 부소산성, 능산리 사지, 정림사지, 궁남지 등이 있다. 익산에는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등이 있다. 대표 유물은 능산리 사지에서 출토된 금동대향로 등이 있다.

금동대항로

금동대항로

출처 : 한성백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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